기아 EV6 부분변경 모델에 대한 국가보조금이 결정이 됐습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부분변경 모델에 비하면 약간 낮은 수준이지만 최대 630만 원의 보조금 혜택을 볼 수 있습니다.
기아 EV6 보조금과 가격
신형 EV6는 성능이 향상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동결됐습니다. 각 사양별 보조금은 606만 원에서 630만 원으로 확정이 됐습니다. 구체적으로 롱레인지 2WD 19인치 휠 모델의 국고 보조금은 630만 원, 20인치 휠 623만 원, 4WD 19인치 625만 원, 20인치 휠 606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기차 보조금은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별 보조금으로 구분되어 있어, 두 가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자체별 전기차 보조금은 지역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아래 배너를 이용하여 직접 확인을 해야 합니다.
지자체별 보조금 중 경상북도 울릉군의 경우에는 최대 1,066만 원의 보조금이 지급되어 최대 1,696만 원을 지원받게 됩니다. 이럴 경우 신형 EV6 2WD 라이트와 에어 트림의 경우 실제 구매가는 3천만 원 중후반으로 많은 할인을 받아 구매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 신청 홈페이지
기아 EV6나 EV3를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회 충전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이동형 급속 충전기가 장착된 차량 및 V2V 기능이 적용된 차량이 고객이 있는 곳으로 방문을 하여 충천을 해주는 것입니다. 충천 서비스는 무료이지만 선착순이기 때문에 빠르게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30 kWh 또는 배터리 잔량 80%까지 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충천하는 데는 평균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신형 EV6 특징
신형 EV6 전면부에는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대표하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이 적용됩니다. 실내에는 12.3인치의 듀얼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통해 인포테이먼스 시스템과 계기판이 열결이 돼 있습니다.
또한 정전식 스티어링 휠, 신규 디자인의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이 탑재가 됩니다. 지문 인증 시스템, e 하이패스, 무선 충전 패드, 디지털 키 2 등이 추가되어 편의사양이 대폭 강화됐습니다.
신형 EV6는 84 kWh 용량 4세대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완충으로 최대 494km의 주행 거리를 갈 수 있습니다. 주파수 감응형 쇼크업소버는 튜닝을 통해 거친 노면에서의 승차감이 개선이 됐습니다. 2열 측면을 포함한 총 10개의 에어백을 장착하여 안정성까지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