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는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장기재직 유도와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혁신적인 금융 상품입니다. 근로자는 매달 50만 원을 납입을 하면 5년 후 이자 1,027만 원을 포함한 4,027만 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가입 혜택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에 가입을 하면 근로자는 자산관리에 도움이 되는 것뿐만 아니라 기업은 우수한 인재와 장기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근로자의 혜택
매달 10만 원에서 50만 원까지 납입하면, 해당 기업이 납입액의 20%를 추가로 지원을 해줍니다. 이로 인해 최대 10만 원이 더해져 총액을 늘릴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금리 우대의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은행에서 제공하는 금리는 최대 5%로, 시중 평균 금리(약 3.5%) 보다 높습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많은 자산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정부는 기업이 납입하는 금액에 대해 소득세를 50%(청년 근로자는 90%)를 감면합니다.
- 일반 재직자: 매달 50만 원 저축 → 연간 600만 원 → 소득세 감면액은 300만 원
- 청년 재직자: 매달 50만 원 저축 → 연간 600만 원 → 소득세 감면액: 540만 원
✅ 기업의 혜택
기업은 법인세 9%~24% 또는 세액 25%를 공제받을 수 있는데,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가입 방법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의 가입을 하려면 우선 중소기업의 근로자와 기업주는 매달 납입할 금액에 대해 협의를 해야 합니다. 이때 개인의 월 최대 납입액은 50만 원입니다. 협의가 완료되면 중소기업진흥공단에 가입 사실을 통보해야 합니다.
이제 협약은행인 하나 은행이나 IBK 기업은행을 통해 해당 상품을 가입하면 됩니다. 일반 계좌 개설과 마찬가지로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해당 상품은 10월에 출시됩니다.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와 내일채움공제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내일채움공제는 2014년부터 시행되어 온 제도로, 중소기업의 핵심인력만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우대 저축공제는 모든 재직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의 부담을 경감시킨 점에서 더욱 포괄적입니다. 이러한 변화는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재정적 안정을 도모하며,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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