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입신고의 변화와 전입신고 통보서비스 신청 방법

전입신고 통보서비스 신청 방법

 

 

주택을 전세나 월세로 계약을 하게 되면 전입신고와 함께 확정일자를 받게 됩니다. 전입 신고를 달라진 점이 있는데요. 이 글에서는 전입신고 시 달라진 점과 온라인으로 전입 신고 등의 통보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 달라진 전입신고

집주인이 세입자를 다른 곳으로 전입신고를 통해 주소를 옮긴 후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전세 사기가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행정안전부는 전세 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전입 신고에 큰 변화를 줬습니다.

	서명	신분증
변경 전	전입자의 서명이 없어도 됨	전입 신고를 하는 신청인만 신분증 확인을 함
변경 후	전입자의 서명을 반드시 받아야 함	전입자의 신분증 원본을 제시해야 함

 

• 서명: 기존에는 전입하려는 곳의 세대주(현재의 세대주)가 전입 신고 시 '전입자'의 서명 없이 이전 거주지의 세대주(이전 세대주)의 서명만으로 전입신고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도가 변경이 되면 현재의 세대주가 전입신고를 할 때는 전입신고서에 반드시 전입자의 서명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 신분증: 기존에는 전입신고자에 대해서만 신분증 확인을 했습니다. 제도가 변경되면 전입신고서 상 서명한 현재의 세대주 및 전입자의 신분증 원본을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합니다.
  
  

다만 현재의 세대주 및 전입자가 신고자의 가족(배우자 또는 직계혈족)이라면 신분증 원본 확인 없이 행정정보 공동이용으로 가족관계를 확인하게 됩니다.

 

 

 

전입신고 등 통보서비스(무료) 신청 방법

전입신고를 하게 되면 자신이 등록해 놓은 휴대폰으로 문자가 오게 할 수 있습니다. 전입신고뿐만 아니라 세대주 변경, 주민등록 발급과 재발급, 주민등록표 열람 또는 등본과 초본, 주소 변경 사실도 문자로 오게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전세 사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 모든 서비스 무료이지만 신청을 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 신청은 몇 단계를 구분이 되는데요. 우선 정부 24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전입신고 등 무료 통보서비스 신청하기

 

 

 

신고하기 클릭 > 회원 또는 비회원 신청하기 > 신청인의 인전 사항 기록 > 신청 서비스를 선택 > 증빙서류 첨부하면 됩니다. 첨부파일은 등기사항 전부 증명서, 건축물대장 등을 발급받아 PDF 파일로 저장한 후 첨부하면 됩니다. 임대차 계약서의 경우에는 사진을 찍은 후 첨부하면 됩니다.

 

신청 서비스

 

 

신청이 완료가 되면 행정 담당자가 처리하기를 기다리면 됩니다. 전입신고뿐만 아니라 주소 변경, 주민등록표 발급 등의 사실이 있을 때 휴대폰의 문자로 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전입신고에서 달라진 점과 전입신고 등의 통보서비스를 신청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전세 사기뿐만 아니라 개인 정보가 많이 유출되는 요즘입니다. 아무쪼록 전입신고 통보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재산과 개인정보를 보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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