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은 면역력이 떨어져 있을 때 급성 바이러스가 우리 몸에 들어와 생기는 질환입니다. 사람에 따라 증세는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열을 동반한 감기 증세가 나타납니다. 독감 치료제로는 먹는 약과 독감 수액 주사가 있는데, 어떤 것을 선택하면 좋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독감 치료제의 장점과 단점
열과 기침 그리고 근육통이 있어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았습니다. 독감 검사비는 대략 3만 원 정도 했습니다. 결국 A형 독감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사 선생님은 먹는 약인 타미플루와 독감 수액 주사 중에 선택을 하라고 했습니다. 약을 먹겠다고 해서 처방을 받았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수액과 약의 장점과 단점이 있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장점 | 단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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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복용(타미플루) | 급여항목으로 비용이 저렴함 (약 8천 원) |
내성균 방지를 위해 5일 동안 매일 먹어야 함 |
독감 수액(페라미플루) | 한 번에 치료가 됨 | 비급여 항목으로 비용이 비쌈 (8만 원 이상이며 병원마다 다름) |
일반적으로 부작용이 덜한 독감 수액으로 치료를 할 수 있지만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병원마다 수액의 가격이 달라 비싼 곳은 20만 원을 하는 곳도 있습니다. 병원에 전화를 해 비용을 확인한 후에 방문하는 것을 좋겠습니다. 또는 비급여 항목의 비용을 미리 알아보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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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치료제의 부작용
- 약복용(타미플루): 두통, 구토나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독한 약은 부작용이 있기 마련인데, 저 같은 경우는 복통이 좀 있어고 다 먹고 난 후에는 소화가 잘 안 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쇼크, 섬망, 무기력함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 독감 수액(페라미플루): 설사, 혈당 증가, 단백뇨, 비정상적인 간수치 상승, 의식장애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독감 치료제는 크게 약을 복용하느냐 아니면 수액을 맞느냐를 결정해야 합니다. 독감이 발생하면 48시간 안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해야지만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적절하게 치료를 받으면 일주일 안에 치유가 됩니다. 어떤 약이든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현명한 판단과 함께 충분한 휴식을 통해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