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미수령 주식과 배당금 찾는 방법

현대 사회에서 투자를 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는 말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비하거나 금융적인 자유를 추구하고 자산을 다각화하기 위해 투자를 많이 하게 됩니다.

 

그중에서 주식 투자는 그 자체로 재정적 자유를 얻는 길을 열어주고, 장기적인 재무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혹시 미수령 주식이라고 들어본 적이 있나요?

 

미수령 주식이란 회사가 주권을 발행했으나 그 주인이 찾아가지 않은 주식을 말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 미수령 주식과 배당금 찾는 방법

 

 

혹시 나에게도 미수령 주식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은가요?

 

오늘은 미수령 주식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미수령 주식 조회하기

 

 

 

1. 미수령 주식이란?

 

미수령 주식은 주주 대신 대행회사가 보관하고 있는 주식을 말합니다. 지난 상반기에 기준으로 미수령 주식이 46억 원 정도 된다고 합니다.

 

증권회사를 통하지 않고 실물주권을 본인 명의로 직접 보유한 주주가 배당 또는 무상 증자 등으로 주식이 추가적으로 발생했는데, 이를 모르고 그대로 두고 있었던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주식을 갖고 있던 분이 사망하였으나 상속인이 주식의 존재를 몰라서 찾지 않은 경우, 주소 변경 신청을 하지 않아서 통지서를 받지 못한 경우 등이 있습니다.

 

 

 

 

2. 미수령 주식과 배당금 찾는 방법

 

한국예탁결제원과 KB국민은행 그리고 하나은행에서 지난달에 '2023년 미수령 주식 찾기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이 캠페인을 통해 533만 주(평가액 22억 원)와 배당금 2억 800만 원을 찾아줬다고 합니다.

 

 

캠페인 기간이 끝났다고 내 주식을 찾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음의 순서대로 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1) 한국예탁결제원 홈페이지 > 서비스 안내 > 증권 대행

 

 

 

2) 하단의 '주식 찾기'를 클릭

 

3) 핸드폰이나 공인인증서로 인증을 하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조회 결과 미수령 주식이 있다면 신분증을 들고 내방하면 됩니다.

 

 

 

한편 배당금도 조회를 한 후 찾을 수 있습니다.

 

배당금 조회

 

한국예금결탁원의 내 주식 찾기 서비스는 더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금융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는 데 도움을 주는 도구입니다. 

 

이 글을 참고하여 잊고 있던 내 주식을 찾아보는 기쁨을 누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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