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을 이용할 때 몸의 상태에 따라 시원한 자리 또는 약냉방칸에 타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지하철 호선별로 약냉방칸의 위치와 가장 시원자리를 찾는 방법 그리고 지하철 내의 에어컨에 대한 민원 접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하철 약냉방칸의 위치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의 약냉방칸은 호선별로 다릅니다. 서울교통공사에서는 약냉방칸을 열차의 가운데 부분에 위치해 두고 있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열차의 앞쪽에서부터 4번째 칸에 위치해 있고, 열차의 맨 뒤쪽에서부터 4번째 칸에 위치해 있습니다.
✅ 1, 3, 4호선의 경우 열차의 수가 10량입니다. 10량의 경우 앞에서부터 4번째 칸과 7번째 칸이 약냉방칸입니다.
더위를 많이 타는 이용객에게는 죽음의 칸(사, 4) 그리고 에어컨 바람을 싫어하는 추위에 약한 이용객에게는 Lucky Seven(7)으로 기억하면 되겠습니다.
✅ 2호선은 혼잡도가 높아 약냉방칸을 운영하지 않습니다.
✅ 5, 6, 7호선은 열차의 수가 8량입니다. 약냉방칸은 앞에서부터 4, 5번째 칸입니다.
✅ 9호선은 6량으로 앞에서부터 3, 4번째 칸을 약냉방칸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같은 칸이라고 해서 온도가 다 같은 것은 아닙니다. 정중앙 부분은 가장 더운 곳이고, 양쪽 끝 부분이 가장 시원한 곳입니다. 본인의 컨디션에 따라 위치를 잘 잡으면 편안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하철 민원 접수 방법
지하철을 이용할 때 민원을 재기할 수 있는데요. 작년에 민원을 재기한 건 중에 열차 내 냉·난방과 관련된 민원이 50%를 넘는다고 합니다. 만약 지하철을 이용할 때 온도조절, 질서를 저해하는 승객 신고 등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 배너를 이용하여 쉽고 빠르게 민원을 접수할 수 있습니다.
배너를 클릭하면 아래 '민원신고' 탭을 누르면 민원신고할 내용 중에 '온도조절' 항목을 누르면 됩니다.
지금까지 지하철에서 약냉방칸의 위치와 지하철 민원을 접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지하철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합니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하려면 약냉방칸 정도는 알고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