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서울시에서 교통약자인 임산부에게 교통비 7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임산부의 이동 편의와 건강한 출산 그리고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대상이 되는 분이면 신청하여 혜택을 누렸으면 합니다.
그럼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 신청방법과 지원 내용, 신청 기한, 사용처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신청 방법
1) 임신 기간 중 신청
임산부의 경우 엽산, 철분제, 임신출산진료비를 지원받아도 교통비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아래 배너를 클릭하시면 손쉽고 빠르게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을 해도 됩니다.
이때 임산부 본인이 신분증과 임신환인서, 본인 명의의 휴대폰 또는 신용·체크카드를 가지고 가면 됩니다.
2) 출산 후 신청
출산 후에는 자녀의 출생 신고를 마친고 난 후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으로 편안하게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을 해도 됩니다.
출산 전과 달리 배우자나 배우자 이외의 가족이 방문해도 됩니다. 배우자가 갈 경우 배우자 본인의 신분증, 출산자 명의의 휴대폰 또는 신용·체크카드를 가지고 가면 됩니다.
배우자 이외의 가족이 방문을 할 경우에는 대리인의 신분증, 위임장, 주민등록등본이나 가족관계증명서, 출산자 명의의 휴대폰 또는 신용·체크카드를 지참하면 됩니다.
2. 지원 대상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계속하여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임산부 또는 다문화 가족 외국인 임산부가 지원 대상입니다.
임신 3개월(12주 차)부터 출산 후 3개월까지 지원할 수 있습니다. 단 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에는 지원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3. 지원 내용
임산부 1인당 교통비를 70만 원을 임산부 명의의 신용 또는 체크카드에 교통 포인트로 지급을 받습니다.
신청일 현재 본인 명의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카드사 이름을 클릭하면 신청 가능한 카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한카드(국민행복카드만 가능) | 삼성카드 |
KB국민카드 | 우리카드 |
하나카드 | 하나BC카드 |
IBK기업은행 |
임신확인서에는 병원 이름, 요양 기관번호, 의사명, 의사면허 번호, 분만 예정일 등이 필수로 기재되어 있어야 합니다.
4. 포인트 사용처와 사용 기한
임신 기간 중에 신청을 한 경우 분만 예정일로부터 12개월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출산 후 신청을 한 경우에는 자녀 출생일(주민등록일)로부터 12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원받은 포인트는 버스, 지하철, 택시와 같은 대중교통, 자가용 유류비(주유소, LPG 충전소), 고속버스, 시외버스, 고속도로 통행료를 낼 때 사용이 가능합니다.
철도 승차권 구매 시에도 사용은 가능하지만 코레일사이트에서 예매할 경우에만 포인트 사용이 가능합니다.
항공권은 바우처 사용이 안 됩니다.
5. 자주 묻는 질문
Q. 임신확인서를 따로 발급받지 않았는데 산모수첩을 제출해도 되나요?
A. 임신확인서는 병원명, 요양기관번호, 의사명, 의사면허번호, 분만예정일등이 기재된 병원발급 서류를 제하셔야 합니다.
Q. 서울시 외 다른 시도(경기도 등)에서도 바우처 사용이 가능한가요?
A. 서울시 외 타 시도에서도 바우처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 신청방법과 지원 대상 및 지원 내용, 포인트 사용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임신 중인 여성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정책 중 하나입니다.
신청 방법과 지원금을 통해 더 편안한 임신 생활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