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난자동결 비용 지원금은 저출생 대책 1탄으로 시행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임신과 출산을 희망하는 미혼인 여성들 사이에서 난자동결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반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난자동결 시술은 회당 25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들어가며, 건강보험에서 비급여에 해당하기 때문에 전액 자비로 부담을 해야 합니다.
난자동결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신청 방법
20세~49세 여성인 경우 서울시 출산·육아 종합 홈페이지 '몽땅 정보 만능키'에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난자동결 시술 비용 신청 바로가기)
신청 자격
서울시에서 거주한 지 6개월이 지난 20~49세 여성 300명이 대상입니다.
서울시에서 150명을 지원하고, 손해보험협회가 나머지 150명을 지원하게 됩니다.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150명은 소득 수준이 중위소득 180% 이하인 사람 중 난소기능검사 점수를 반영하여 선정을 하게 됩니다.
9월 1일 이후 시술부터 적용이 되며, 난자를 채취가 완료된 후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지원 내용
난자 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의 50%를 지원합니다. 최대 200만 원까지 생애 1회, 시술 후 1년 이내에 신청을 하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보관료, 입원료, 난자 채취와 관련이 없는 검사는 제외가 됩니다.
제출 서류
주민등록초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난소기능검사 결과보고서, 시술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및 세부내역서, 통장사본이 필요합니다.
(정부 24에서 발급받기)